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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캐나다 주요 도시 토론토, 캘거리, 밴쿠버의 평균 렌트비와 리빙코스트 ( 생활비)
    캐나다 생활 소식 2023. 7. 4.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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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7월의 시작입니다.

    벌써 2023년의 절반이 지나갔어요. 왜 이렇게 시간은 점점 더 빨라지는 걸까요? 슬픕니다.

    코로나 이후로 캐나다 뿐 아니라 전세계의 물가가 상승하고 리빙코스트가 감당 못할 수준으로 올라서고 있어요. 특히 캐나다도 그 중 한곳입니다. 많은 분들이 유학, 워홀, 이민을 고려하고 계신 나라이기도 하여 그 중 한인의 비중이 높은 3 도시를 소개드리고 평균 생활비를 소개드리겠습니다!

    토론토(Toronto)

    유형 평균 월세
    원룸(One bedroom) 1,800-2,400 CAD
    스튜디오(Studio) 1,500-2,000 CAD
    1인당 월 리빙코스트 1,000-1,500 CAD

    토론토는 뉴욕에 가깝고 캐나다에서 가장 큰 대도시로 인기가 많은 지역입니다. 다만 높은 생활 물가로 워홀러에겐 쉽지 않은 곳이기도 하지요! 최근 밴쿠버와의 역전 현상이 있다고도 합니다. 그러나 캐나다를 통틀어 토론토의 생활 인프라를 따라올만한 곳은 아직 없네요!

     

    캘거리(Calgary)

    유형 평균 월세
    원룸(One bedroom) 1,100-1,600 CAD
    스튜디오(Studio) 900-1,200 CAD
    1인당 월 리빙코스트 800-1,200 CAD

    토론토와 밴쿠버의 대안으로 떠오르는 곳이 캘거리와 애드먼튼입니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물가와 렌트비 그리고 주정부 텍스가 없다는 점이 가장 큰 강점이기도 해요. 같은 물건을 사더라도 주정부 텍스의 차이로 주별로 금액이 달라지거든요!

    제가 살아본 경험으로는 캘거리도 살기 좋은 곳이에요. 밴프 국립공원도 가깝고, 여름철에 날씨도 정말 환상적이고 고지대의 특성으로 하늘이 어찌나 아름답게 보이던지... 아쉬운 점은 아직 아시아와의 직행 노선이 없다는 점이겠네요!

    특이사항은 우크라이나 난민들이 캘거리로 많이 유입되고 있어 2023년 현재는 렌트비의 상승과 일자리 구직의 어려움이 존재해요. 그래도 대체적으로 사람들이 친절하고 서로 도와주고자 하는 성향이 강해서 좋은 친구들을 많이 만날 수 있어요.

    밴쿠버(Vancouver)

    유형 평균 월세
    원룸(One bedroom) 1,800-2,400 CAD
    스튜디오(Studio) 1,500-2,000 CAD
    1인당 월 리빙코스트 1,200-1,800 CAD

    아름다운 도시 밴쿠버, 캐나다의 제1항을 가지고 있는 밴쿠버에요. 큰 항구로 인해 물류 중심지이기도 하구요. 생활 인프라 또한 좋고 아시안 인구의 비중이 높은 편이에요. 특히 중국인의 비중이 높아요. 홍콩 사람 중국(광동) 지역 사람들이 투자 이민으로 90년대에 많이 넘어왔다고 해요. 현재도 홍콩 난민들은 밴쿠버를 선호하고 있어요. 그 덕에 리치몬드라는 지역은 사실상 중국인 마을이라고 봐도 무방해요. 거리에는 영어로 된 간판보다 중국어로 된 간판들이 더 많구요. 우리는 그들 덕에 마라탕이나 꿔바로우 등 중국 음식을 접하기 쉽다고나 할까요?

    개인적으로는 캐나다의 느낌을 느끼기엔 쉽지 않은 곳이라고 생각해요.

    위의 정보는 시장 변동에 따라 변할 수 있으며, 참고용으로만 사용하시기를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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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ada bro tell u about Canada